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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함께 보내주신 귀한 선물!! 너무 아깝고 귀하게 느껴져서 먹지도 못하고 바르지도 못하고 있답니다.. 받아보신 다른님들은 어떠신지요?? 현미 두박스 보내주십사 했드니 백미현미 각 한상자씩 보내셔서 백미는 뜨물받아 밥눌려서 끓여먹는 그맛은 뭐라 표현하기 어렵네요~~ 저희 외할머니 살아계실때 먹어보고는 구경도 못했던 것이지요.. 우리막내 다이어트 한답시고 밥쬐금만 달라고 안달인데 두공기를 먹고 저는 누룽지 만들어서 넘지않게 끓이느라 지켜 서있어야되는 새로운 일이 한가지 더 생기고 아무튼 밥만 먹어도 맛있는 요즘의 저희집 밥상 이랍니다.. 거금을 풀으신 어떤님처럼 저도 모두 계산해서 보낼려니 엄청 많으네요.. 그래도 한가지 또 말씀드리고 싶은건 쌀눈 너무 귀한것이니 보우농원에 돈되는 품목이 되었으면 하는데 어떠신지요?? 오늘도 택배때문에 고생 하시는것 같아서 마음이 좀 그랬습니다.. 건강 하시기를 늘 마음으로 바랄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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