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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버이날이네요. 아버지와 같은 송하선생님께도 안부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지난 4월 7일에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습니다. 보내주신 산모미역이 너무 좋아서 미역국도 많이 먹고 산후조리도 잘 하고 아들도 잘 키우고 있습니다. 미역같은 걸 제가 많이 안 사봐서 조금 비싸다는 생각으로 주문했었는데 미역국으로 끓여먹으니 다른 미역과는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알겠더군요. 정말 맛있었어요. 3주내내 한번도 질리지 않았어요. 이제야 몸 추스리고 지난번 금액 입금했어요. 늦어서 죄송하구요.. 토마토도 주문하고 싶은데 선물로 들어온 토마토가 집에 많아서 조만간 다시 들를께요. 건강하셍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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