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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에 전화해 무청이 왜 누런지 여쭈어 본 무식한 아짐입니다. 근데 무청의 양이 무지하게 많아 냉장고에 넣을 때 힘들었답니다. 오늘은 우거지 국을 끓였는데 , 왜 이런 토속적인 것은 맛을 못내나 모르겠어요. 또 된장에 작작하게 나물처럼 하는 것도 어찌하면 맛나게 할 수 있을까요? 비법들 좀 알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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