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전화주셨죠?

글쓴이:

신지연

등록일: 2003-01-04 16:18
조회수: 1099

엄니가 통화하셨다더군요.
시어머니냐 친어머니냐 물으셨다죠?
하하.. 사실 전 백년묵은 非婚주의자이자 독신주의자입니다.
그러니 시어머니는 생길 일도 없겠지요. 후후.

시집 안 간다는 사람이 제일 먼저 간다는 소리는
가장 짜증나는 소리구요. 제가 이렇게 직접
그 속설이 황당무계함을 증명해 보였지요. 하핫.
좋은 남자 생기면 맘 바뀔 거라는, 백년묵은 관록(?)을 무시하는
그런 소리도 제 성질을 엄청 돋구죠. 후후후

통화내용을 전해듣고, 그게 어떤 건지를 전혀 모르시는 엄니한테
그게 어찌어찌 된 건지를 일일이 설명했습지요.
그제서야 감탄을 하시더이다. ^^

'그게'가 뭔지 아시겠지요? ^^;;

하여튼, 정말 감사합니다.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전화주셨죠?	신지연		2003-01-04		1099

689	배즙 잘받았읍니다.	안춘옥		2003-01-04		1121

688	아짐들의 수고가 보입니다.	김혜지		2003-01-04		1131

687	저두 무청 시식소감 올릴래요..	김경선(후니주니네)		2003-01-04		1420

686	드디어... 무청 된장국을...	조해순		2003-01-04		1744

685	오늘 날씨 춥나요?	김현미		2003-01-04		1088

684	배즙 부탁드립니다.**☞01/06	설미화		2003-01-04		1024

683	허옇게 날이 밝아 오네요**	김선영		2003-01-04		1193

682	[답변드립니다]초콩	정경희		2003-01-04		1269

681	☞ [답변드립니다]초콩	조해순		2003-01-04		1406

680	저는 괜찮습니다! 고맙습니다!	정경희		2003-01-04		1227

679	현미주문**	오보희(에스텔맘)		2003-01-04		1341

678	함박눈이 펑펑인데, 광주는 어떤지요? **	김혜경		2003-01-03		1351

677	쌀 주문 방법에 대하여	정영숙		2003-01-03		1265

676	눈도 오고..맘은 심란허고...	김천애		2003-01-03		1108

675	쌀 주문입니다...^^ **	김경선(후니주니네)		2003-01-03		1253

674	보우 농장님**☞01/03	지현옥		2003-01-03		1134

673	■■ 진돗개와 한국인 ■■	최봉환		2003-01-03		2067

672	☞ 진돗개 범돌이의 추억.	김희규		2003-01-03		1253

671	쌀 주문입니다.!!**	조해순		2003-01-03		1361

[이전 20개] 1 .. 2981 2982 2983 2984 2985 2986 2987 2988 2989 2990 2991 2992 2993 2994 2995 2996 2997 2998 2999 3000 .. 3029 [다음 2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