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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쌀이 떨어진지가 어언 며칠이 다되어 가는데- 세상 일은 혼자 다하는지 해지면 파김치로 집에 돌아가 밥 끓여 먹고 쓰러져 자고, 눈뜨면 학교 와서 뭐하는지 모르게 헤메다가 또다시 해지면 집으로... 살기 위해 일하는 걸까요? 일하기 위해 사는 걸까요? 사는 게 일하는 것만은 아닐진데.. 음음 우울합니다. 그래도 먹어야 사니까 오늘은 맘먹고 앉아 겨우 주문 올립니다. 언뜻 보니 토마토가 나오고 있는것 같은데요... 선매 쌀(황미3, 현미2) 토마토 1상자 춘천시 후평3동 현대 4차 401-//// 016-374-//// 바쁜 철 건강 조심하시구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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