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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고구마랑 멸치랑 쌀이랑 김치가 사이좋게 잘 도착했습니다. 근데 혹 묵은김치가 갓김치인가요? 음.....저는 배추김치인줄 알았거든요. 날씨가 쌀쌀해 지니 김치찌게 생각이 나서요. 청갓김치 정말 짜지도 맵지도 않은것이 참 맛이 좋더라구요. 젓갈맛이 좀 특이한것 같던데 무슨 젓갈인가요? 경상도에서는 보지못한 맛이라...고소하고 깔끔하더라구요. 참 그리고 황미 말인데요~ 그게 2킬로 포장 맞나요? 그렇다면 3봉지만 왔는데...혹 잘못 온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정이 있었는지요? 아니면 3봉지가 모두 10킬로인가요? 제가 아직 보우장보기가 서툴러서 이리도 질문이 많습니다. 호박고구마 얼른 오븐에 넣고 구워야겠습니다. 그게 구워먹으니 맛있더라구요.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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