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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어제 글올리구 요@#표시가 없으시길래 제분작업 때문에 바빠서 택배를 못 보내신줄 알았는데.. 오늘 상자를 세 뭉치나 받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두개는 보우에서 또 하나는 흙농장에서,,^^ 흙농장 이화 선생님께서 귀한 배를 보내셨드라구요..-이런건 자랑해야지요?크게..^^- 이화 선생님 말씀이 생각나는 두 사람이 있는데, 저랑, 송~으로 시작되는 아호를 갖은 분이라는데 누군지 멀러..^^* 상자를 풀어 보는데 흥분해서 혼났드랍니당..하하하^^* 상자 풀어서 이것저것 다 맛을 보고 지금은 고구마를 찌고 있습니다.. 툭툭 터지는 옛날 고구마가 그리워서 오븐에 굽지 않고 찌고 있습니다.. 근데 선생님,, 꼬랭이 고구마라 그러셨는데 꼬랭이 아니던걸요..^^ 딱 먹기 좋은 싸이즈라 너무 좋아요..^^ 양파도 어쩜 그리 이쁘고 단단하게 생겼는지.. 마치 단아하신 사모님 모습 같습니다..^^ 안먹어 봐도 맛을 알것 같은데요.. 정성으로 다리셨을 쑤세미즙도 참 먹기 좋습니다.. 그리고 새우,멸치, 다시마 가루는 양이 제법 많은데 값을 그리 받으셔도 되시는지요? 선생님 노고와 정성을 생각하면 두배는 받으셔야할것 같은데... 가랑비 너무 많이 맞으시다 감기 걸리시기 십상입니다..^^* 오늘 보내주신 귀한 먹거리들,, 잘~ 먹겠습니다..소중히.. 8/25 받은 먹거리.. 토마토-20.000 아카시아꿀4-40.000 현미 튀밥-6.000 해서...66.000원... 9/4 오늘 받은 먹거리.. 황미-39.000 쑤세미즙-30.000 안꼬랭이 고구마-15.000 다시마가루1-8.000 멸치가루1-8.000 새우가루1-16.000 들기름1-12.000 김2톳-10.000 해서..138.000원..하니,,합이..204.000원.. 맞는지요? 혹 틀리면 말씀해 주시구여..^^;; 지금 바로 입금 하겠습니다.. 늘~건강하세요.. 행복하시구요..^^ 늘~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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