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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우리 직원이 갑자기 수세미를 구하러 뛰어 다니길래 왜 그러냐고 하니까 장인어른이 기침,천식으로 급히 구한다기에 일원1동 용규씨하고 둘이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어느 곳에 키워 놓은 수세미를 구해준 적이 있었습니다 그 직원은 아버님 어머님 다 돌아가셨는데 장인, 장모 어르신들께 어찌나 잘 하는지 신통방통 하여 제가 늘 칭찬하였는데 이번에 선생님 수세미즙 만드셨다고 하니 그 직원이 생각나서 물어보니 너무 좋아 합니다 냉장고 사정이 어떨지 몰라 우선 한상자 보내주십시요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43-2 서울빌라 A동 ////호 심한석 (032-429-////. 016-747-////)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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