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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도사님 게시판을 보면 그냥도사님네 가족은 엄청난 대가족 같습니다 주문 받아 보내시는 곳 모두 딸네집 같고 친척집 같거든요.... 이 많은 가족 다 먹여 살리시느라고 정신 없으시니... 건강 잃을 까 걱정됩니다. 가족이 많다보니 우는 아이만 챙기시기에도 시간이 모자라시겠으니... 저도 주문 안 할 수가 없네요. 저는 23일 쯤 내려가 보고 싶었는데.. 그때까지는 물건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아 주문합니다. 게시판에 온통 뭐 몇상자로 채워져 그게 좀 속상한데... 저도 별 수 없네요. 배 한상자, 청군,백군 한상자씩, 절임배추 30 포기 그렇게 주문합니다. 염치 없는 부탁이지만 제이름으로 공책 한장 따로 두시면 안될까요?(아예 살림 합치고 싶은 심정이예요) 돈은 통장 확인 해보시면 되시겠지요? 그냥 달아 놓고 살겠습니다. 실상은 뜬금없이 바람처럼 휭하나 댕겨오고 싶은 곳인데.. 23일쯤 가도 될까 여쭙게 되네요. 그냥도사님네가 필요 하신 건 뭐가 잇으신가요? 저도 택배 한번 부쳐보고 그냥도사님도 택배 한번 받아보시게요. 소금 얘기인데요. 우리 회원님 들 중에 소금 한바가지 팔라고 할 분 안나오시겠지요? 그 아주머니 보고 그냥도사님 나이 7살 더 젊게 만들어 주면 소금 준다고 하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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