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연락드렸는데 핸드폰을 안 받으셔서요....

글쓴이:

곽계선

등록일: 2004-07-22 16:21
조회수: 490

며칠전에 토마토 건으로 저뿐만 아니라 선생님도 속이 많이 상하셨을 거에요.
집에 사람이 없기 때문에 회사에서 택배를 받았거든요.
그런데 토마토 냄새가 진동을 하는 바람에 제가 좀 민망했었어요.^^;
분명히 좋은 것으로 보내주셨을 텐데 서울까지 오는 과정 중에 그렇게 되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어젠 제가 휴가라 연락을 못 드렸고 이제야 와보고 다시 토마토 보내주신다는 글 읽었어요.
제가 괜히 미안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이번에 오는 토마토는 무사히 도착하길 바라며, 선생님께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토마토 받고 나서 또 글 올려드릴게요. 앞으로도 보우농원 많이 이용할 거니까 이쁘게 봐주세요~~
정말 날씨가 많이 덥네요. 더위 먹지 않게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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