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토마토를 방금 받긴 했는데요...

글쓴이:

곽계선

등록일: 2004-07-20 13:18
조회수: 676

이번이 세번째 토마토를 주문한 것이었는데 상태가 많이 안 좋네요.
상자를 보니 아래바닥부분이 거의 전체가 젖어있고 토마토 상한 냄새가 많이 났어요. 상자가 토마토물로 다 젖어버린 것이었어요.
열어보는 게 두렵더군요.
결국 예상이 맞아떨어졌지요. 토마토가 반 정도는 못쓰게 됐어요.
예전엔 터져도 먹을 수 있을 정도였는데 토마토가 너무 익어버려서 그런지 상해서 버린 것도 4개 정도 되네요. 지금 집안에 토마토 냄새가 나요.ㅜㅜ
김희규님이 힘들게 보내주신 건데 배송과정에서 그렇게 된 것이겠지만 맘이 편지 않아요. 이런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서 저도 맘이 그렇네요.

지금 먹으려고 했는데 토마토가 너무 익어버려서 이걸 과연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정말 몇개 못 건질 것 같아요. 어떡하죠?

*^^* 2000-01-01 00:00:00 [삭제]

저도 가장 최근에 받은 토마토가 그랬는데요 택배총각이 거칠게 다루어서 그런가 했어요.

*^^* 2000-01-01 00:00:00 [삭제]

집안에 상자를 들여놓을때도 거의 던지다 시피 하던걸요; 많이 버렸어요

*^^* 2000-01-01 00:00:00 [삭제]

광주 가까운곳은 깨끗하게오는데 멀리배달되

*^^* 2000-01-01 00:00:00 [삭제]

는곳은 뜨거운열과압력에토마토가많이상한것

*^^* 2000-01-01 00:00:00 [삭제]

같습니다. 안타갑습니다. 택배가잘해야되는데

*^^* 2000-01-01 00:00:00 [삭제]

택배 보내고 저녁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 2000-01-01 00:00:00 [삭제]

다시 보내기 위하여 발송장 재작성하여 두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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