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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순님의 하명으로 멸치를 그리고 어떤분의 질문으로 김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두가지다 시험용으로 멸치는 2 Kg 들이 10상자 김은 20 개를 가져왔습니다. 멸치의 크기를 말할때 어부들은 중간멸치를 고바라하고 작은멸치 소멸을 가이리라합니다. 내가 가져온 멸치는 가이리고바 이니 중멸과 소멸의 중간정도로 봅니다. 용도는 반찬용으로 또는 국거리용으로 그보다 가장 인기가 있는게 술집에서 안주로 잘나가는 크기입니다. 잡은시기는 오사리라하여 음력 5월로 제일 고급으로 치는 멸치로 누르스름합니다. 이게 상자에 담아놓으면 습기가 들어가기 쉽고 냉동실에 있다가 택배로 보내면 주위수분을 흡수하기도 하고 보우 표준상자에 담으면 크기가 맞지를 않아 보낼수가 없을것같아 비닐봉지에 2중으로 재포장하여 냉동고에 넣어두었습니다. 통상 멸치에서 염려하는 방부처리에대한 검사는 해보지 않았지만 설명하는 정황으로보아 혐의가 없습니다. 않한걸로 믿습니다. 가격은 1상자 (2 Kg 봉지) 당 15000 원 입니다 이가격은 이번에 한하며 계속그렇게 할지 아니면 변동될지는 알수 없으나 우선은 이정도의 품질에 만족하느냐 입니다. 김은 어느분의 질문으로 뻐석거리는 이유가 뭐이냐 인데 대체로 화입하는 온도에 따라 차이가 나는걸로 , 자연건조나 냉풍건조는 밖에 상온으로 방치하면 금방 눅눅해져 버리므로 상품성이 없어 높은 온도로 바싹 말리는 것입니다. 이번 이 김은 자기들은 자연건조하였다하나 지금 자연건조하는 사람들을 찾기가 어려운 판이라 냉풍건조로 보이는 김이며 재료는 파래가 섞인 하급김입니다. 가격은 한톳에 4000 원으로 냉동실에 보관되어있던것을 가져와 서들러 비닐봉지에 2중으로 재포장하여 냉동실에 넣어두었습니다. 김이 먹어보니 맛은 별로였으나 염려하는 염산처리는 아닌것으로 판단되고 고온처리가 아닌것은 확실합니다. 지금 시중의 그레이드가 어느정도인지를 알수없어 궁금하나 일단 뻐석거리는지 아닌지만 확인되면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맛이 없으면 물에 풀어 김국을 끓이면 먹을만 한것이니 마음에 아니들면 그렇게 처리하면 무난할것 같습니다. 멸치는 2 Kg 1 상자에 15000 원으로 김은 4000 원으로 시험하여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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