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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샘님께서 몰래 코엑스에 오신다니 남숙씨가 번개소집하고 열성 권과장님께서 나가셔서 비는 오는데... 열차타시고 보우가족 택배신경쓰시느라 포장용기 보러오신다는데 송하샘님 성실도?는 그 포정용기가 맘에 드시면 그 공장까지 따라가신다고, 사모님도 안 모시고 오셨다고요. 저는 사모님 오셨으면 우리집에서 하루 묵어 가시게 하려고 전화드렸다가 감동이 밀려옵니다. 아름다운 마음의 어울림...상생의 보우가족의 사랑이 비오는 날 아름다운 수채화처럼 번져 옵니다. 뭐가 아름답다 하여도 사람의 마음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인생은 아름다운 수채화 ! 누구든 감동받는 아름다운 수채화라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게 밑그림이고 남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아름다운 채색이 될 것이며 더불어 상생하는 마음이 감상이 될 것입니다.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고 성실하지 않으면 남을 배려 할 수도 없겠지요. 모든 것의 우선 순위는 자기 맡은 바 최선을 다 하는 것 일 거고 저희들이 늘 감동 받는 바 송하샘님의 최선은 강도?를 측정 할 수 없는 것이지요. 이 번에 딸기조청을 받고 그 수분 덩어리 딸기를 얼마나 고아서 만들었을까?... 음식 앞에 마음까지 숙연해지더군요. 다른 유기농 딸기쨈은 그냥 딸기를 한번만 끓여 익혀 놓은 것에 불과하고 보우딸기 조청은 달이고 또 달였으니 이게 바로 우리 조선의 맛이요,방법이지요. 정성이 들어가고 시간이 들어가고 품이 들어가서 나쁜 잡기 다 빠진 맛 이지요. 무조청이 치료약 성향이라면 이 딸기조청은 정말 쨈 대용이 되겠습니다. 값은 그만큼 많은 딸기가 들어가고 정성과 시간이 들어가서 그 값 이상일 것이니 다른데 줄이고 아이들 간식으로 쓰면 정말 좋겠습니다. 쑥가루는 냉동 보관보다 훨씬 좋은 보관 방법 같습니다. 냉동실은 넘치는 데 이렇게 가루로 만든 것으로 모든 움식에 전천후로 쓰일 것 같습니다. 저도 조만간 떡을 한번 해보려 합니다. 새송이버섯가루는 어떻게해서 그렇게 곱게 빻으셨는지요... 이것도 좋은 먹거리 대안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흰색 버섯은 안 먹는지라 제게는 별무 소용이나 표고버섯을 이렇게 공급해주시면 너무나 좋을 것 같습니다. *************** 먼저 발송분에서 무조청값을 감빡 했더군요. 하루이틀사이에 송금하다 며칠넘기는 바람에 그만... 그래서 덤으로 넣어 주신 것 제 딴에는 계산 한다고 했으면서도 안한게 돼서 3 만원을 추가해서 송금하겠습니다. 좋은 기회였는데 번개에 참석 못해서 너무나 아쉽습니다. 다음 기회엔 순번제?로 남숙씨, 권고장님 제외? 하고 마중가보게요. 사모님 한번 올라오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오는 비 온누리 억조창생에게 생명의 원천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축구는 어찌한다? 붉은 악마 열기가 너무 뜨거워서 식힐려고 그러나? ㅎㅎㅎ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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