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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8일 29일 30일 3 일간 방영되었던 내용에 대한 소감입니다. 첫날의 선식의 소개에서 타이틀이 밥상에서 찾은 건강인만큼 일상의 재료에서 찾았더라면 좋았을터인데 우리생활에서 찾기어려운 대부분 약재상에서나 구할수있는 재료로 소개함은 문제가 있다 싶엇고 그렇한 재료들을 복용하면 흡사 만병통치인양으로 설명함은 지나치다 싶은게 각자의 체질따라 또는 재료에 따라 그 효과에 차이가 있을수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두번째날 현미와 뽕잎에 대한 설명에서 가장 문제있는 설명이라 본것이 -백미는 화학제품이다- 라는 말을 3차례 다음날 또 한차례하였는데 이 발언은 대단히 섭섭하였다. 화학제품을 정의한다면 두가지 이상의 물성을 화학적인 방법으로 새로운형태의물품으로 물성을 바꾸어주는 공업제품인데 백미가 화학제품이라면 왜 현미는 화학제품이 아닌 극찬의 대상인가. 가급적 백미보다 현미를 권장함은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보고 현미를 권장함은 옳다 보는데 백미는 절대로 먹어서는 아니되는 화학제품이라니 이런 황당한 일이아닌가. 추정이지만 우리나라 쌀 생산에서 백미의 비율은 98% 정도로 대부분이라 보여지는데 그 정교수의 말대로 라면 우리나라 쌀산업을 어찌하란 말인가. 언제인가 어떤교수는 토마토가 발암물질이라하여 그해 토마토농가를 파탄에 몰아넣더니 이제는 토마토가 함암물질이 많다고 극성이라 토마토값이 천정부지이고 몇해전인가 또 어떤 교수는 무우가 발암물질이라하여 그해 무우농가를 끝없는 절망으로 몰아넣더니 이제는 무우가 무슨 만능인양 하는게 보기가 민망하고..... 이제는 백미는 화학제품이니 절대로 먹어서는 아니된다니 그 한놈 대책없는 말작난으로 벼 재배농가를 파탄으로 몰아넣겠다는것인지 .... 지금 전국적으로 쌀 수입개방 문제로 벌써 10년째 처절한 투쟁을 하고있는판에 이 무슨 망발인가. 백미가 화학제품이라면 현미는 왜 화학제품이 아닌가. 똑같은 벼의 겉껍질 이른바 왕겨를 벗겨낸것이 현미이고 그 현미에서 속껍질인 이른바 쌀겨를 기계적인 방법으로 벗겨낸것이 백미인데 이게 왜 화학제품으로 절대로 먹어서는 아니되는 혐오식품이란 말인가 그렇다면 우리나라 국민의 98%는 절대로 먹어서는 아니되는 백미를 먹는 무식하고 바보같은 집단이란 말인가. 백미에 비한 현미의 장점을 설명하고 권장함은 바람직한 일이나 그렇게 막말하는 그 정세채라는 시정잡배에게 교수라는 숭고한 호칭이 너무 아깝다 생각했습니다.. 3일째날은 건강의비밀 천연소금을 설명한다하고 자기가 좋은 소금을 만든다하여 무슨 대단한 공부가 있나싶어 보앗더니 다시마에 미역을 진한소금물에 끓이거나 뽕잎을 진한 소금물에 끓이거나 송화가루를 진한 소금물에 끓인후 그걸 조리에 쓰면 그게 좋은 소금이라니 이런 황당한놈이 아닌가. 그런정도의 실력으로 교수가 되었다면 최소 500년전으로 추정되는 옛날부터 집집마다 간장을 만들어 사용해 오던 우리 배달겨레 할머님들은 모두 왕교수님들이 아닌가요. 소금물에 다시마나 미역 우려낸 소금물의 맛이 어찌 10년 20년 묵은 우리 전통간장의 깊고 오묘한 맛을 어떻게 따라올수 있단 말인가. 이런 실없는넘 한테 배운학생들은 우리 전통먹거리를 어떻게 보았을까 아찔한 일입니다. 자기가 소금을 만들어 낸다하여 기대를 가졌더니만 다시보기 500 원만 날린셈입니다. 고열압을 가진사람들의 피를 분석해보면 공통적으로 마그네슘이 부족하더라 그러니 마그네슘을 보충해 주는방법으로 소금을 먹으면 좋다면서 두부를 만드는 간수는 독성이 있어 않된다니 이는또 무슨말인가. 간수의 주성분이 염화마그네슘이고 그 마그네슘의 쓴맛때문에 소금에서 간수를 빼기 위하여 몇년간을 묵혀야하고 묵힌소금은 달큼하다는게 상식인데 자기가 가져온 그소금의 맛이 달콤하다면 간수가 다 빠진 바로 그마그네슘의 함량을 최소화 시킨 소금인데 마그네슘을 보충해야 한다며 간수는 독성이 있어 아니된다면 그 마그네슘이 독성이란 말인가. 그렇다면 전국의 간수로 만드는 그 많은 손두부들은 먹지말고 수입콩에 화학제품 응고제로 만든 공장두부만을 먹으란 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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