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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을 사가시는분은 물론 잡수시기위해서 사시는것일테고 은행을 생으로 먹는것보다 익혀서 드실테고 익히는방법은 굽거나 찌거나 삶을테고요. 은행은 하루에 대여섯개 이상 먹으면 좋지않다 하고요. 우리야 하루에 은행을 밥에 넣어 먹으니 다섯개인지 열개인지 알수도없이 먹어도 뭐에 좋은지는 모르지만 맛이있거든요. 맛이있으니 그게좋아 먹을뿐이고요. 하여튼 하루에 대여섯개만 먹으라니 그게 선배님들의 경험에서 울어나온 좋은방법임에는 틀림없을테고요. 그래 하루에 대여섯개를 굽거나 찌거나 삶기는 무척 번거로울 것은 자명하고요. 이 은행을 깨트리지 않고 까기가 누구나 쉽지않은 일이고요. 지금이야 눈오고 밖에 못나가니 그런대로 까고있지만 앞으로는 그런일에 매달릴수는 물론 어려운 일이고요. 그래서 은행을 까서 시루에 쪄서 고슬고슬하게 대충말려 먹어보면 그맛은 당연히 맛이좋고 편리하지요. 그걸 병에 넣고 그걸 오래두면 당연히 곰팡이가 슬어 먹을수 없을테고요. 보존기간에 유효기간없이 언제까지나 보관하여도 문제없는방법은 천연방부제 식초가 그만이고 식초도 합성이 아닌 천연발효식초 배식초가 그만이고요. 그래서 은행을 까서 쪄서 약간 고슬하게 거풍하여 말려서 병에 넣고 가득이 식초를 부어두고 꺼내먹어보니 아무때나 은행 특유의 쫀득한 맛에 고소한 맛에 새콤한 맛까지 겸하니 금상에 첨화라 그렇게 준비하기로 마음정하고 지금 그렇게 준비헤 가고있습니다. 가격이나 양은 그대로이지만 배식초만 추가되어 덤으로 따라가는 셈이지요. 그렇게 100 여병 준비하여 냉장고에 넣어두고 봄내 여름내 팔릴때까지 팔기로하고 나머지 은행은 다른방법으로 처리하기로 마음정햇습니다. 그게 Win-Win 이 될것같아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이제 깐은행하면 쪄서 식초에 담가놓은것이고 안깐은행은 1봉지에 2 Kg 씩 넣어 30여봉 준비하여 들것이고요. 그게 보우 웰빙가족이 금년에 소비할수있는 최대량이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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