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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박정애님께서 남긴 내용] ː집안 사정으로 바빠서 못들렀더니 왠 단감 조청이라 기대가 무척이나 됩니다.해순선생님 말씀대로 음식 발명가 시네요. ː어릴적 먹었던 조청과 고구마 엿맛도 그립고 저도 예약 주문 할게요. ː참! 저번에 주문한 식혜와 동치미를 잘 받았어요. 어제 오후에요. ː제가 출근하고 나면 오시는에 어제가 제가 집에있는 오후에 오셔서 받자마자 벌컥 벌컥 들이켰더니 그 맛은 짱!짱!짱! ː오늘 입금해드리구요.저번에 보내주신 무우는 그냥 먹어도 되는지 보리싹 값은 오늘 함께 보낼께요. ː동치미말이죠. 옛 맛 그대로예요.잘 먹겠습니다. 차랑이나 부유가 홍시가 잘 되어 앉아먹기는 그만입니다. 이걸 식초만들기는 양이 너무적고 식초는 톤단위가 넘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단감 6상자를 물 두바께스로 달여 감물을 만들고 거기에 식혜를 두바케스 총량이 대체로 70리터가 넘는양을 다려서 엿을 만들어 1 Kg 씩 병에 담아보니 10병 그렇다면 1/7 로 줄어지고 말앗습니다. 이렇게 허망할수가... 아짐들말은 그게 당연한 일이다. 옛날 조청 만들어보면 가마솥에 하나넣어 한이틀 다려보면 단제기 하나였으니 그때나 이거나 마찬가지 아니냐 입니다. 그렇다면 조청이 얼마나 코스트가 많이 먹히느냐입니다. 그렇다고 이거 않먹으면 죽는것도 꿀보다 더 좋은것도 아니면서 단감 6상자면 12만원 + 식혜 30 리터면 이번가격으로 14만원 이면 단순 재료비만 나누어도 1 Kg 에 26000 원이니 수고비 이틀간 가스비 제반 비용 이건 택도 아니네요. 한번 해보는 소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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