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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밤에는 날씨가 더 차가위집니다. 날씨가 차가울수록 멀리 보이는 시골집의 흘러나오는 불빛이 더 따스하게 느껴졌던 옛기억이 새롭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모든 우리 보우 가족들 건강하시길 빕니다. 송하선생님 탱자가격 공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흔히 저희가 접하는 그런 농작물이 아니어서 가격을 가늠할 수가 없고 또 건강을 위한 특별식(?)이라 생각한다면 선생님의 마음을 모두 이해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 무엇보다도 김장때문에 마음이 바쁘셨을터에 만들어주신 귀한 또 하나의 보우의 상품이라 생각하고 받겠습니다. 판매 공지하시고 가격을 올려주시면 더 편하게 주문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동치미 예약에 제 이름도 올려주세요. 1박스만요. 전에 제가 시골에서 김장비닐에 두번 싸고 박스테이프로 입구를 싸고 물이 있는 식품을 받아보니 괜찮았던 것 같은데 동치미는 발효식품이서 자신이 없군요. 제가 실험으로 받아보면 안될까요. 물론 박스위에 뒤집지 마시오라고 써야 되더군요. 슈퍼에서 파는 두부처럼 그런 큰 케이스에 비닐로 덮고 가장자리를 열처리하는 방법도 보았는데 복잡하겠지요. 아이스박스안에 비닐에 넣고 냉매로 고정시키는 방법도 있더군요. 락앤락이 가장 깔끔하긴 한 거 같으니 더 의견을 들어보아야 하겠으나 어쨌든 선생님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지만 깨끗하게 받을 수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벌써부터 맛있는 동치미 기다려집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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