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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김희규님께서 남긴 내용] ː선물로 가져오신 멸치를 보고 마누라 눈이 번쩍하더군요 ː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ː그런데 아저씨 웃옷이 어쩜 나하고 똑같지요? 인채아빠, 인채엄마, 인채, 도원이군요. 김희규님 덕분에 궁금하던 벗님의 얼굴을 봤어요. 사과밭도 안녕하네요........... 좋은 시간 보내셨다니 참 잘되었어요. 사진 보니 감회도 새롭고..모두가 그리워지고 근데, 이발하셨습니까? 다른 분 같아요^^ 날씨도 화창해 보입니다. 이 밤 모두들 편안히 주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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