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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은 3일째 춥습니다. 다른 지방에 비하면 추운것도 아니련만 이 곳의 기후에 익숙한 사람은 오늘 날씨가 좀 춥네요,,, 그치만 겨울 답습니다. 추운 날씨에 배추 절이고 씻고 하시니 참으로 수고 많으시겠습니다. 적은양의 야채를 씻는 것도 손 시러워 하는데 물론 장갑이야 끼고 하시겠지만 그래도 밖이고 물도 차운데 그 많은 양을 하시자니.... 배추 절이시는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선생님 공지글도 새벽에 남기셨던데 잠은 언제 주무실까요? 이 또한 참으로 걱정됩니다. 아무쪼록 건강에 유의하세요... 전 절임배추3, 김치1, 백김치 1를 했는데 김치와 백김치는 나중에 받을 것이니 보우농원에 보관 부탁드리구요 절임배추3박스는 3집분량이랍니다. 시댁에서 같이 김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무우도 주신다니 같이 감사히 받겠습니다. 합하여 절임3, 무우3 하여 315,00원을 송금하겠습니다. 받을날짜: 12월 20일(토) (21일 김장함) 보내실곳: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13/1) (연지성당 가는 길에서 세탁소골목으로, 연지초등학교뒤임) 받으실분: 심수복 전화번호: 051-807-//// 유의사항: 택배회사에서 위 번호로 몇시쯤 도착예정인지 전화 부탁드립니다. 백김치는 5kg 단위로 하시나요? 아니면 양이 많아 부담스러운데... 궁금하네요.. 전 5kg도 넉넉하거든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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