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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들은 영농에서 농약을 구할수도 없었던 시절 오랜경험으로 소출과 맛을내는 시기를 찾았을일인데 배추재배는 모종으로하는경우 9월 15일에서 20일 사이였습니다. 그때심어야 병해충도 최소한으로 피할수있고 맛또한 좋았지요. 그런데 근래에 들어 병해충은 간단히 해결되는 농약이 출현하다보니 점점더 빨리심어지고 그래야 선착순 시장에나가 수입이 높아졌을 일입니다. 나의경우 배추는 9월 18일날 심었고 아직 폭참이 조끔 서운하여 하루라도 늦추는것인데 다른데는 김장이 거의다 마쳐가는 품세라 민망하기도 합니다. 9월초순에 저장용 무우를 남보다 늦게 심으면서 배추를 직파로심은게 1000 여 포기인데 여기에 무농약이라 거의 전멸상태로 봄동으로나 활용되겠고 18 날 심은배추는 아주 제법 잘크고 있습니다. 그래도 심기는 5500 포기에서 배추벌레에 맞아 1500 포기는 아웃되고 4000 여 포기만남았는데 아~ 아까바라!! 배추 1500 포기와 먼저심은 1000 포기... 어느누가 이미 폭이차서 소비자에 전달된 배추가 무농약이라 주장한다면 그분은 특별한 능력이 있습이겠지만 조상님들이 들으면 웃을일입니다. 이미 폭이차서 시장에 나올려면 9월초순이나 8월 하순에 심어야하고 그 시기는 병해충이 왕성할때라 그 배추가 그 시기를 무사히 빠져나와 시장에 나갔다면 그거야 거시기한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조상님들의 순리대로 느긋하게 기다리시면 어떻하올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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