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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해보니 청군무1상자를 무우1개로 아셨네요.. 전화드릴때가 어디를 급히 가는중이여서 자세히 말씀 못드렸습니다.. 안현숙씨가 직장관계로 김장을 하루 휴가내서 담그기 때문에 무우를 사서 그냥 담근다하니 내일 보내지 마시라 하였습니다.. 다음에 부탁드리겠다고요..좋은무우 못먹어서 많이 아쉬워하며.... 제가 자랑을 많이 하여서리.... 남편분이 암 수술을 하였기때문에 먹거리에 신경을 많이쓰고 제가 사과랑 여러가지를 맛보여 드려서 더 그렇답니다.. 다음 저희집 김장때 나누기로 해야 겠네요.. 신경쓰이시게하여 죄송합니다..평안 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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