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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조해순님께서 남긴 내용] ː저희 시누님들 두분이 기독교 집안으로 시집을 가셔서 ː모두 장로님 남편을 모시고 사시고 독실한 신심을 가지고 계신데.. ː교회 안 나가는 게 죄송스러워...교회 이름에는 관심이 많습니다. ㅎㅎㅎ ː ː<염광>교회가 많더라구요. 그게 바로 빛과 소금인데... ː온누리에 빛과 소금같은 사람이 되라는 교훈이겠죠? ː ː빛과 소금이야말로 채식의 기본이지요. ː제가 늘 주장하는 <햇빛을 먹자 >가 바로 녹색을 먹자는 거니까요. ː ː그런데 이 빛과 소금이야말로 대체 식품이 없는 원소입니다. ː이 세상에 화학적으로 맛을 못내는 게 없다고 하더군요. ː딸기맛, 오이맛, 수박맛...원료 하나도 안쓰고 화학적으로 다 맛을 낼 수 잇답니다. ː그러니 과자, 아이스크림,등등 공장 식품엔 모두 이렇게 만든 거지요. ː ː다만 조물주깨서 영원히 대체식품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 빛과 소금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ː만약 이게 대체 식품이 나온다면 지구는 종말일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ː ː그런데 이 소금이 이렇게 질서가 없어지고 둔갑을 해대니...참으로 걱정입니다. ː ː송하샘님 !! 소금 더 많이 확보 하셔야 겟습니다. 보우식구들 김장 해대실려면요. ː우리가 보우김치와 장류식품 맛에 열광하는 것도 모두 이 질 좋은 소금때문이 아닙니까? ː ː이자리를 빌어 송하샘님 부모님께 깊은 고마움의 인사 올립니다. ː어찌 이리 선견지명이 있으셨는 지... 7 년씩이나... 참 대단하십니다. ː더 대단하신 건 송하샘님같으신 자제분을 두셔서 우리에게 이런 좋은 음식을 먹게 해주신 거죠. ː ː지금도 왜 미리 생무를 파냐?.. 비싼 값에 밭떼기로 사가겠다는 유혹을 물리치시느라 힘드시지요. ː보우무가 3 천원해도 비싼거 아니란 거 잘 알고 있습니다. 2천원에 주신다니.. ː우리 보우식구들 모두 고맙게 소중히 먹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ː ː캐나다에 박콩과자 보내려구요. ː ː▶ 박콩과자 4 병 ▶ 청군무 2 상자 ː▶받을 곳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영덕리 세종그랑시아 ////호 ː▶조해순 - 016-825-//// 031-206-//// ː ː ː*******저의 시누님댁에 보낼 겁니다 ː▶ 대봉 한 상자 ː▶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3 가 559 번지 평화 아파트 ////호 ː▶ 김영숙 - 02-2633-//// 016 -244- //// ː ː<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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