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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를 통해 들었습니다. 한시간이라 충분한 내용은 아니었으나...그분의 <125세까지 살아라>라는 책과 방송매체의 다큐물로 그 분의 정보를 이미 많이 접했던 고로... 그 내용을 다시금 깨치는 계기가 되네요. 30 년 넘게 노화에 대해 연구하시는 분 답게 70 세인 데도 매일 조깅과 연구에 지칠 줄 모르는 그 활력이 과연 연구자의 자세로 귀감이 됩니다. 그 분의 지론은 노화란 생체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정의하면서 그것의 주범은 <산화스트레스>라는 걸 연구하시는 분이시죠. 아마 이 분 때문에 활성산소니, 항산화물질이니..하는 용어가 일반화되지 않았을까요? 소식하는 게 산화스트레스를 잡는 지름길이라 해서 본인은 일일일식을 30년동안 하신다는 데요. 참 우리는 엄두도 못 낼 일입니다. 음양감식 이상문 선생도 일일일식 권장하시죠. 어쨌든 절식하는 습관을 들이면 위 용량이 작아져 적응이 된다니... 이 천고마비 계절에 절식 한번 시도해 볼까요?... 그분은 알로에가 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오랜 연구를 해서 그 효능을 밝혔다고 하십니다. 그 분이 항산화 식품으로 꼽는 건 알로에와 브록콜리 더군요. 그리고 금기 식품은 기름이구요. 기름이 산소에 노출되는 그 순간부터 산화되니까요. 그래서 알로에와 생청국을 갈아 볼 생각을 했답니다. 집에 알로에 베라 화분이 넘칠 지경으로 자라서 어떻게 하나...하던 참이었거든요. 도시가정의 화분이라 좀 내키진 않지만... 있는 것이니 한번 시도 해 보려 하는 데..우리집 살림 고수는 써서 못 먹을 거라고 말리고.. 그래도 한 번 해보지요 뭐~~ 참 또 하나 보우식초에도 담가 볼 작정입니다. 식초가 이래서 좋더군요. 콩, 매실, 마늘, 우엉, 등등 뭐든 담그기만 하면 상하지는 않으니까 건강, 자연식에는 어단리 정경화님 말씀마따나 지존의 자리는 식초가 되네요. 제가 보우표 먹고 머리카락이 윤기나고 덜 빠진다고 한 것은 제가 애들 속에 살아서 자연스레 통계치가 잡히는 데... 건강이 나빠지면 머리칼부터 버석거리더군요. 아마 신체 부위중 제일 중요치 않는 게 머리칼 인가봐요. 그러게 머리칼에서부터 양분을 가져다 쓰겠죠? 그리고 손톱이 얇아지며 잘 부서지죠. 그리고 피부가 버석거리다가...하여튼 덜 중요 한 거 부터 부실해지다가 맨 나중의 적신호가 잇몸 인거 같드라구요. 잇몸이, 이가 나빠지면 그 때는 정말 심각한 노화로 치닫는 거 같습니다. (송하샘님!! 몰라서 치과 안 가시는 건 아닐 거고..시간이 안되니... 참... 걱정입니다) 그래서 머리칼, 손톱, 등이 건강하면 되는거죠. 말하자면 예비군도 쓸데가 없는 상황이니까요. 그럼 하루 세끼 중 두끼는 보우단감 두개로...버텨봐?...아이고 오래 살아 뭐할라냐고 얼마나 얻어들을라고..ㅋㅋㅋ 그냥 저냥 생긴 대로 살지...ㅋㅋㅋ <고맙습니다> ****주문올립니다***** ▶대봉 4상자 ▶ 단감 2 상자 ▶아까시아황매 1 병 ▶ 초매실 2 병 ▶엇갈이 김치 2 병 ▶특배식초 2병 ---모두 학교로 보내주세요.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영통동 황골마을 <황곡초등학교> 1 층 현관에 두시고 핸드폰 해주세요.-- 5 시 넘지 않도록 주의문 써주세요. ▶조해순 ( 016 -- 825 - //// ) 학교 (031 -- 203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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