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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햇살이 나날이 투명해지니 가을이 틀림없이 깊어지는가 봅니다. 이 가을에 알맞은 절임배추와 김장김치 소식입니다. 더욱 풍성한 느낌입니다. 이제나저제나~ 절임배추 소식을 기다렸지요. 그랬더니 김장김치 담그시겠다는 즐거운 소식이 올라왔네요. 작년에 보내 주셨던 그 배추 잊지 못할 겁니다. 절임배추 갖고 ‘잊지 못 한다’는 표현까지 쓰니 속 모르는 분들은 저에게 야단스럽다(^^)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마이너스건강클럽 손영기원장님의 소개로 이 보우농원의 먹거리와 처음으로 만났지요. 어여쁜 전라도 감 ‘차랑’과 배 그리고 여러 가지 즙 절임무청과 단맛 나는 무... 상자마다 다르게 딸려왔던 귀한 먹거리에 계속 감동하고 있을 즈음에, 김장용 절임배추의 소식이 뜨자마자 주문을 했지요. 그 당시 양이 적어서 못 드신 분들이 많이 서운해 하셨지요. 깨끗이 씻어서 엽엽히 담김 배추는 맛도 참 좋았어요. 시어머님과 친정어머님이 담가 주시는 김장김치만 먹다가 처음으로 제 손으로 양념하여 담갔더니 먹을수록 흐믓한 마음이었어요. 저는 올해는 ‘김장김치’를 주문하려고 합니다. ^^ 참 많이 기대가 됩니다. 값은 정하시는 대로 따르겠습니다. 김장을 사 먹은 일이 없어서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늘 바쁘시겠군요. 건강하셔야 합니다. 햇빛이 조금만 기울어도 춥습니다. 하시고자 하는 일이 늘 잘 풀리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어단리에서 인사 드려요. *^^* * 예 약 주 문 * 1. 김장김치 2박스( 받는 날짜는 김장김치 버무리면 곧바로 주세요. 저는 익지 않은 것을 좋아 하거든요. 잊으실지도 모르니까 공지 올라오면, 또 글 남기겠습니다.) 2. 절임무청 1 박스(다음달에 주문을 넣을 것인데, 미리 예약 하는 것입니다) # 김장김치는 값이 정해지면 공지 하세요. 미리 입금해 드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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