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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의 조해순님의 보우사랑글과 더불어 음식레시피를 애용하고 있는 초보엄마랍니다. 저희 아기가 어릴때부터 아토피염을 앓으면서 음식에 대한 생각과 더불어 방향전환을 계속하고 있지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장시간 컴퓨터를 켜놓고 일일이 글을 읽을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여서 늘 조회를 하거나 주문만 하고 나갈 수밖에 없었거든요. 이번에 절임무청을 대하면서 새로 대하는 이 물건을 어떻게 요리를 해야 하는지 무척 난감합니다. 전 한번도 이것으로 요리를 만든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행여 조해순님의 맛있는 음식솜씨를 부탁드려볼까 해요. 솔직히 저나 저희 남편은 청국장을 좋아하지 않지만 아이때문에 억지로(?) 먹고 있는데 저희의 바램은 음식을 즐기면 먹는거지만 아직 제 요리솜씨가 형편없기 때문에 재료는 좋으나 결과물이 영------ 청국장을 더욱 맛나게 먹는법과 더불어 절임무청으로 할 수 있는 요리 몇 가지 소개해 주시면 안될까요? 조금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 들어주실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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