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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이 오는 날은 설레이지요. 그런데 무청김치국물이 아깝게 흘러서 에구....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김치가 뚜껑을 밀치고 나오려고 해요. 꾹꾹 눌러 담아놓으셔서 그런가봐요. 윗부분의 김치만 덜어내니 한 그릇이 넘어요...... 행복해라 보우 김치는 모든이의 입맛을 통일할 것같은데요. 패스트 푸드가 세계인의 입맛을 하나로 만들어 통일 시킨다는데 거기에 비할 바가 아니지요. 다음에 나오는 얼갈이 김치며 또 그다음에 나오는 김치(김장)며 정말 기대됩니다. 꼭이요 네? 김치는 좋아하지만 김치를 못 담그는 제 심정, 부끄럽기도 하고 가족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지금 식탁에 오른 이 김치들 너무 자랑스러워요. 청국장에 현미밥에 ㅎㅎㅎ 보우를 믿습니다. 입금액을 계산하다가 제가 좀 어리버리해서인지 더디기만 합니다. 그래서 타행 입금 시간을 놓쳤답니다.(23:00까지만) 15일 오후에 입금하겠습니다. 단감(차량) - 20,000 무청김치 3통-39,000 현미 - 39,000 흰콩청국 - 15,000 택배비 - 8,000 계 ===12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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