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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단감 잘 받았습니다. 저희집 애들이 하루에 8개 정도는 먹어치우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랑 이모도 감이 참 달다고 하시더군요. 이번주부터 대봉시 보내신다고 하셔서요, 지난주에 단감 부탁드리면서 대봉시 두상자도 같이 말씀드렸습니다만... 혹시나 잊어버리실까봐 다시 글을 남깁니다. 보내시는 김에 한상자 더 부탁드립니다. 두상자 보내실 곳 부산시 연산2동 811-//// 박현경 051-863-//// 019-558-//// 한상자 보내실 곳 부산시 영도구 봉래동 2가 12번지 ////호 박효연 051-417-//// 영도는 저희 시댁인데요, 시어머니께서 홍시를 좋아하셔서 한상자 보내드렸으면 합니다. ★특별히 부탁드릴 말씀은요, 보내는 사람의 '보우농원 김희규'라고 쓰시는 곳 에 박현경이라고 덧붙이시든지 아니면 줄긋고 제이름을 쓰시든지.. 제이름을 넣어주실수 있으실는지요? 저희 시댁 부모님은 택배를 그리 자주 받으실 일이 없는 분들이시라, 제가 보낸다고 말씀드려도 제 이름으로 안 가면 잘못 왔다고 여기실지도 모르겠거든요. 선생님 귀찮으시겠지만 부탁드릴께요.. 근데 대봉시는 이번주 언제쯤 부터 발송하실는지요? 언제 기다리시라고 말씀을 드려야 될것 같아서.... 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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