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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서현주님께서 남긴 내용] ː안녕하세요 ː보우 초보이며 항상 바쁘시다기에 전화는 엄두를 못냈습니다 ː근데 아침에 062라고 시작하는 번호를 무심히 넘기고 여기에 들어와보니 ː보우에서 전화를 주셨더라구요 ː전화 목소리에 전 깜작 놀랐습니다 ː몇달전 돌아가신 큰아버지인줄 알았습니다 ː고향이 송정리(시)거든요 ː ː ː얘기가 빗나가네요 ː알려주신 번호로 열심히 노란모자아저씨를 찾았으나 따르릉만 열심히 듣고 ː하루 해가 지고 있는데 전화한통 6시가 다되어 온것이예요 ː 그 신뢰를 이어주는 매체가 택배원인데 그 택배가 이렇게 애를 먹이니 나도 참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의 택배역사가 일천하면서도 갑작스런 팽창으로 그런 태만들을 연발하는것이 아니가 생각합니다. 어쩌겠습니까. 그넘들도 대한민국 백성인것을 우리가 손해보고 말아야지요, 때 되면 그넘도 정신이 들겠지요. 나도 오전내내 전화를해도 통화를 해보지 못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였으면 합니다. 여기 운송장에서 고추장을 삭제하였습니다.. 그러니 송금액에서 40000 원을 감액하고 송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추장을 다시보내야할일이나 우선 간편한 조치로 그렇게하고 그 고추장맛이 무던하였다면 다음에 다시 주문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그렇게 하여 마음을 누그러 뜨리고 좋은 주말을 보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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