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주문합니다##

글쓴이:

김은희

등록일: 2017-07-11 10:02
조회수: 533 /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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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

안녕하세요
지난 번 복숭아 맛있게 잘 먹었어요^^
황미 3봉지(21000), 간장 1병(5000)주문할게요

그리고 복숭아와 살구3킬로와 양파 한 봉지 주문했었어요. 살구는 나중에 보내주신다는 글읽고 기다리다
이제 살구가 다 떨어지고 없다는 글 보았습니다. 살구가 잘 달려있었음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살구와 양파값(양파도 샀어요 )13000원 제하고 드리면 되겠지요
천안이에요^^

송하 2017-07-11 14:30:17

먼저 살구로 보내지 못하여 민안합니다..
보통 복숭아나 살구나 시장에 보낼때 덜익은 상태로 보내는 것인데
나같은 경우는 복숭아나 살구나 다 익어서 보내다 보니 택배로 도착하면
과숙되어 오히려 발편하기 하여 말입니다..

덕익은것은 맛이없고 다 익으면 맛은 좋은데 물렁저 버리기도 할입니다..
이쪽도 어렵고 저쪽도 어려운 이야기 입니다..
내 생각에 내년에 살구는 익기시작하면 비닐로 비가림 장치를 할 생각입니다..
다 는 아니지만 일바라도 비가림 장치와 새들이 들어갈수 없세 망을 치랴는
생각입니다..

그래야 서로 맛도보고 나도 먹고 손려들도 먹어여 말입니다..
미안합니다~~~~~
이번에 거의 2 개월 여유가 있는 무화과로 마음을 풀기로 하고요~~
이번에 준비한 황매짱아찌로 쪼끔 넣어서 마음을 풀었으면 합니다..

내년에 바가림 장치를 하여고 이미 그런 장치를 하려면
나무들을 미리서 키를 낮게 할려고 이미 작업을 하고 있읍니다..
설명은 어렵지만 그렇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김은희 2017-07-11 14:39:08

살구가 참 귀한 과일이란 생각이 들어요. 저도 아쉽지만 손주에게도 못 주신 그마음에 더 속상하섰을 거같아요.
괜찮고요 내년에 기다리겠습니다. 무화과 기다려집니다^^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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