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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복잡할일도 아니고 일이많은것도 아니나. 지금 비가오지않아 배추밭 무우밭에 물주는작업이 덤으로붙어 고생?이나 수십년래 금년가을 날씨같이 농민도와주는해가 없어 7천만 겨레의 기초먹거리 쌀농사 가을걷이가 아주 잘돌아가는마당에 나좀 편하자고 비오기 기다릴수도 없는일입니다. 함적굴 벼는 10월말이나 11울초에 수확예정이라 그쪽은 느긋합니다.. 김치담는일이 별일도 많은일도 아닌데 작업해야할 아짐들이 자기들 벼 수확하느라 일손을 빼올수가 없으나 그것도 몇일후면 만만하게 입밧대로 작업이 가능한 몇일간의 불편입니다. 내가 힘드는것은 택배 발송장에 주소찾아쓰기입니다. 카드에 아직 기록되지못한 분의 주소한분을 찯기위하여 수백 또는 천여장의 운송장을 찾다보면 반시간 어떤때는 한시간의 시간을 쓰고나면 솔직히 열받습니다. 카드에 기록된 분들도 동명이인이 많아 몊군데 전화로 확인하고나면 그게또 전화를 착착받아줍니까? 우여곡절로 겨우 찾아내면 그게 또 시간 낭비라 어떤분은 전화번호도 핸드폰도 본인이 아니라니 그도 힘들고 지금도 수십장, 주소 못찾아 지연되는 카드를보면 지레 겁이 납니다. 시간에 급하다보니 주소확인되는분만 보내고 그렇지 않은분은 지연되거나 누락되어버리는 안타까운일이 반복입니다. 그런점을 해결하려고 문서영님이 만들어주신 프로그램과 기성품 프로그램을 구입하여 병행하여 연숩히고 있는데 그도 마음만 바빳지 실적이 없네요. 나를 도와주시려 염려해 주시는것 고맙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나를 도와주시는방법은 게시판에 수고스럽드레도 매면 주소 써 주시는것입니다. 그런분들이 많아 그런분들을 볼때마다 눈물나게 고맙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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