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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갓김치가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뚜껑을 여는데 냄새부터 쥐겨주네요. 모두들 갓김치로 밥 한그릇을 비웟어요. 저도 시중에서 갓김치 한번 먹어보고 별맛도 없는데 왜들 좋아할까 의아했었어요. 보우 갓김치를 먹어 보고서야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갓김치가 이런 맛이겠지 하고 생각했답니다. 기다리던 단감 판매가 시작되었네요. 우리집 아이들이 상자에 넣어주신 사과랑 단감을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큰애는 사과를 작은애는 단감을.. "엄마 너무 맛있다.. 더 주세요." 그럽니다. 저희는 좀 못생겼지만 훨 맛있는 차랑이 더 좋답니다. <주문내역> 차랑 단감 2상자 오늘도 좋은날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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