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어제 퇴원했습니다.

글쓴이:

김지은(규남엄마)

등록일: 2003-10-04 13:03
조회수: 524

퇴원하고 봤더니, 신랑이 보우김치 하나로만 밥을 먹고 다녔더군요.
두통시켜 한통은 규남이 봐주시는분ㅇ에게 선물로 했는데...
신랑이 그것까지 아쉬워하네요.
김치 때문에 보우가 북적거리네요.
저는 오늘에야 맛보았는데... 역시 입니다.
뭐하나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선생님입니다.
지속적으로 맛볼수 있으면 좋겠지만 이벤트성으로도 만족입니다. ^^

냉장고 정리되는대로, 배즙 다시 주문넣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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