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조해순님 청군무를 마수로 한상자 보냄니다.

글쓴이:

송하 * http://www.apple2000.kr

등록일: 2015-10-29 07:48
조회수: 687

벌써 세월이 엄청흫러가서 20 년? 그까지는 아니지지요?
옛날품종의 쥐꼬리무를 조해순이 무우을 무척좋아하신다고
그품종으로 심지고하여 그때부터 계속으로 무우로 인기를 가지고 있읍니다.

쥐꼬리무우가 말만쥐꼬리무우지 세월따라 품종이 자꾸바꾸어지더니
이제 말만쥐꼬리 무우지 그런 매운맛이 많이 달라지고 말았지만
그래도 나는 그걸 믿고있으니 말은 아니되는 이유가

내마음에 그대로인데 벌들이 봄에 꽃을여기저기로 움직이다버니
제일먼저 매운맛을 쪼끔씩 흘려가니 말입니다..
어찌되었던 오늘 처음으로 뽑아서 조선생님에게 발송을 할것입니다.

우리집 마나님에게도 고등어 지져서 맛을 보자고 할것입니다.

조해순 2015-10-30 22:44:41 [삭제]

선생님!~ 제가 보우농원에 처음 간 날 시퍼런 무 밭에서 사진을 찍어주셨지요?
17 년 전이니 지금은 저도 많이 삭았지만... 마음은 늘 그 때와 같습니다.
아마도 보우무를 열심히 먹어서 그런가 봅니다.

무는 매워야 김치를 담가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식이유황은 체내에서 생성이 안되는고로 먹어서 충당을 해야하는데
매운 무에 유황성분이 많을 것입니다.

올해같이 가물었는데도 싱싱한 청군무를 보니 선생님의 땀방울이 느껴집니다.
잘 먹고 건강 잘 지켜서 어서 빨리 선생님 뵈러 가겠습니다.

늘 걱정이 너무 일을 많이 하셔서 건강을 그르치실까 걱정입니다.

선생님을 존경하는 많은 보우가족들이 힘이 되실테니 기운차게 건겅하시기를 빕니다.

선생님!~ 행복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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