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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보내주신 귀한 채소즙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함께 넣어주신 어름과 대추도 잘 맛보았습니다. 남편이 어름을 먹어보더니 '너무 맛있다'라고 하네요. 이런 과실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선생님 덕분에 우리 나라 귀한 것들을 맛볼 기회를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채소즙을 받을 때마다, 얼마나 감사한 지 모릅니다. 기왕 글 쓰는 김에 특별한 감사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막내(초등 2학년)가 피부가 약해서, 컨디션이 조금만 안좋으면 바로 피부로 그 결과가 드러납니다. 팔과 접히는 부분에 도돌도돌 뭐가 올라오고 심하면 접히지 않는 부분에도 올라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그 동안..너무 생각 없이 먹었지! 자..이제 정말 정신 차리자!'라고 이야기한 뒤에 보우 채소즙을 왕창 먹기 시작합니다. 그럼 너무나 신기하게 며칠 지나면서 그 모든 것이 사그러들면서 피부가 좋아집니다. 유치원 다닐 때는 피부가 안좋아지면 하루에 열 봉씩 채소즙을 먹었습니다. 다행히 막내는 채소즙 맛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그러니가 엄마만 부지런하면 얼마든지 먹일 수 있는데, 엄마가 바빠서 못챙겨놓으면 바로 피부로 결과가 나타납니다...) 요즘도 평소에는 아침에 두 봉 저녁에 두 봉은 먹으려고 하고, 심해질 대는 세봉씩 세 번을 먹습니다. 채소즙 먹일 때마다 얼마나 마음이 흐믓하고 감사한 지 모릅니다. 어제는 막내랑 무슨 이야기를 하던 끝에, '미국 여행 갔을 때, 아무 거나 먹고 채소즙도 못먹어서 피부가 나빠졌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막내가 '엄마 미국에는 채소즙 없어요?'라고 물어서, 제가 '당연하지! 이건 보우 선생님이 특별히 제일 좋은 무우와 여러 채소들을 가지고 만들어주신거야. 보우 채소즙은 다른 곳에서는 구할 수도 없어!!!' ------------------------------- 저희 시어머니도 피부가 안좋으신데, 한두달 전 태국에 가셨다가 일행들 모두가 함께 벌레에 물리셨다고 합니다. 가지고 가신 연고가 있어서 일행과 함께 발랐는데, 다른 사람들은 모두 피부가 진정이 되는데, 어머니만 가라앉지를 않아서 너무 가려워서 정말 고생을 하셨다고 합니다. 서울에 돌아오시자마자 제게 바로 SOS를 치셨습니다. '얘야....보우 채소즙 좀 바로 보내다오~~~~' 그리고 바로 보내주신 보우 채소즙을 하루에 10봉씩 드셨는데...정말 절대 가라앉지 않던 피부 가려움이 진정되면서, 일주일 정도만에 깨끗해졌습니다. 어머니도 보우 채소즙 왕 팬이십니다 ㅎㅎㅎ 이렇게 귀한 것을 만들어서 보내주시는 선생님께... 정말 큰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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