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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의 엇갈이 배추김치나 청갓김치에서 재료비나 인건비등을 다 적당히 붙혀 이문을 남긴건데 흡사 그냥 봉사하는양으로 글들을 올려주시니 되려 쑥스럽고 게면쩍네요. 매장에는 제반 유통비용이나 관리비가 많으니 조금 비쌀수밖에 없고 우리는 그런것이 없으니 좀 염가로?고급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보다도 맛있더라는 칭찬이 고마울뿐 입니다. 그럴줄 알았더라면 엇갈이배추나 갓씨들을 듬북들 뿌려두ㅡㄹ걸 그럴줄 일았나요. 무우나 배추는 작년보다 배 가까이 더 많이 심었기에 그 공급량이 충분하고 여유가 잇습니다. 작년의 판매량에 비하여 금년에도 그정도라 예상한다면 상당량 무우를 시장에 내다 팔아야할 상황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장에 내다 팔면 작년에도 훨씬 고가엿고 금년역시 그렇게 예상되나 가격을 떠나 아무에게나 팔아버리기 아까워 그 무우를 사전에 줄이는 방법으로 무우청김치를 고려해 봄도 좋은 방법이거든요. 오늘 오후에 그 무우들 뽑아다 내일 김치를 담가보아 맛을 본후에 계속여부를 가름하겟지만 아마도 엇갈이나 갓김치에 그렇게 뒤지지 않을것이라 생각하고 그 무우청 김치는 재배량이 무한정? 이기에 공급도 안정적이고 가격도 더 염가로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봐야 아마도 10,000 원으로 고정될것 같습니다. 우리측 재배단가나 시장의 선호도는 무우가 갓이나 엇갈이보다 2배는넘게들고 인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우가 正 이고 갓이나 엇갈이는 말그대로 갓이고 엇갈이 거든요. 무우나 배추심고 짜투리에 아무렇게나 엇갈이나 갓씨를 뿌려 두는데 씨앗값도 배추나 무우씨에 비하여 훨씬싼게 갓이나 엇갈이입니다. 그렇기에 무우청김치가 홀대받거나 값이쌀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무청김치를 담가보아 우선 맛테스트를 거쳐보겟습니다. 이번 갓김치갈때 몇병보내보아 비교태스트를 가져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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