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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건강하시지요? 오랜만에 왔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의심병이 심해서. 고추가루를 사먹을수가 없습니다.ㅠ 하여 혹시 빨간고추 생고추를 살수있는지 문의드립니다. 올해는 날씨가 많이 도와줘서 옥상에서 말리기가 더 수월할듯하네요. 물고추도 요즘 흔히 나오는 커다랗고 껍질두꺼운. 일명 호고추??? (요즘 대부분 그런 종자로 하더군요. 그래야 고추가루가 많이나오니 물고추로 안팔고 다들 고추가루로 팝니다. ) 말구요. 작은 고추종자로 구할수 있는지 여쭤봅니다. 흔히 시중에 나도는 고추들은 매콤도 없고 달콤(햇볕에서 말리는 단맛도 나오지요^^)도 없고. 한마디로 개미가 없어서 도저히 먹을수가 없네요. 해마다 고추농사 지어서. 그 씨종자를 받아서 고추농사를 짓는 분들이 그나마 전라도쪽에서는 아직 계신것같아 문의드리니 한번 알아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안하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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