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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선생님.....감사합니다


글쓴이: 맹혜선

등록일: 2014-06-27 20:11
조회수: 720 /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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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
 
오늘 집에 와서 택배를 보는데
제가 생각하던 택배가 아니였습니다.

귀한 복숭아를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아..아런 귀한 선물을 받다니....넘 감사하고 또 송구합니다.

넘 귀한 복숭아
감사하게 잘 먹겠습니다.

남편이 바로 하나 씻어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

귀한 복숭아는 이웃과 나눠서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송하   2014-06-27 20:44:51
복숭아가 절반은 못생긴 봉숭아는 이번에 택배로 발송한 복숭아이고요
절반은 잘생긴 복숭아는 새들이 먼저 먹던 잴생긴 그리고 큰놈복숭아는
보낼수없는 일을 새들에게 어더케 설명을 할수가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새벽부터 새들이 밥을먹고 그리고 오후3 시경이되면
새들이 다시 때로 오는데 그놈들 요새 잘먹고 살았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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