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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정경희님께서 남긴 내용] ː ː추석 지나서 15일날 발송 해주신 물품도 9월 18일날 늦게 받았거든요. ː제가 농촌에 살고 있어서, 어둑어둑해서야 택배 물건을 들고 나타난 젊은사람에게, 섭섭한 소리 하기 싫어서 웃으며 받았거든요. ː그런데, 또 이렇게 늦으면... 어쩌지요? ^^ ː ː보내셨다면, 내일쯤은 도착하리라 생각되어요. ː그런데,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ː귀한 유채유에 대한 답글을 빠르게 올려야 할 '의무'가 저에게 주어졌기에 그렇습니다. ː ː다른 회원님들께 송구한 마음이어서도 그렇구요. ː보우가족 모두가 기다리는 먹거리인데... 하는 생각에도 그렇습니다. ː 경희씨 미안합니다. 무즙한테 유채기름 업고가라고 좀 기다리라했습니다. 유채기름을 넣어보낼 병을 사와야하는데 그 틈을 못내고 있습니다. 내일 아니 오늘은 농협지역본부에서 벤처농업인의 무슨모임(자기들은 교욱이라하더군요) 이 있는데 거기에나와서 무슨 이야기를 하래요. 한시간 준다네요. 오늘은 별수없이 이발도하고 구두도 새로사서 신어야겠군요. 지금 동춘씨네꺼 배즙가공하느라 철야중인데 새벽 6시에야 끝 날것 같네요. 그리고 저번 구리시로 가는 물품이 전화번호를 못찾았습니다. 몇번 전화를 해도 통화가 않되었고 두분이서 외출중이라해서 남편님 손전화를 따님이 가르처준 손전화로 하였더니 다릉사람이 받아 아니라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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