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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하님 벌써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송하님 그리고 보우가족 여러분 항상 건강하세요 아직 고추장 품절아니죠? 28개월짜리 아들녀석이 떡볶이를 얼마나 잘먹는지 ... 보우농원의 고추장으로 만들면 끝내주겠죠... 자연식으로 길들여진 입맛때문에 여전히 박콩과자는 혼자 독차지하고 밥에 섞인 콩은 잘 안먹으려고 하면서 쥐눈이청국이랑 초콩은 또 얼마나 잘먹는지... 정말 웃기죠.. 추석에 동서네 아들이 수족구(입안이 헐어 음식을 거의 못먹는 전염병임)가 걸려 왔는데 조심한다고 해도 3박4일을 함께 있다보니 아들녀셕도 옮긴 옮았는데 글쎄 병원도 안가고 이틀만에 자연치유가 되어버렸지 뭐예요.. 평소에 송하님의 정성으로 만드신 건강한 보우식품으로 입맛을 길들인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부모의 식습관을 그대로 따라하는것을 보면서 이제는 말한마디,행동하나에도 조심스러워집니다 '책상보다 밥상이 중요하다'는 조해순님의 예전에 올리신 글이 생각납니다 무얼먹냐에 따라서 DNA가 강해지고 약해지고.. 하여튼 건강한 밥상에 건강한 몸도 정신도 함께 한다는 진리를 믿으며 주문 올립니다 고추장1, 쥐눈이청국 1, 특선배식초1, 그럼 안녕히 계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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