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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최예은님께서 남긴 내용] ː열무물김치를 담그고 있는 중인데요... ː그냥 생수로만 하지 말고 보우 무즙을 몇봉지 넣어도 될까요? ː ː생무가 있으면 갈아 넣거나 채썰어 넣으면 좋은데 ː지금 집에 없어서요. ː ː아니면, ː다시마와 멸치를 슬로우쿠커에 달인 육수를 좀 넣어도 될까요? ː ː초짜라 잘 모른답니다. ː아시는 분은 잘 가르쳐 주셔요. ː ▶열무 무김치는 쨍한 맛으로 먹는건데 이 쨍한 맛은 익힌 거러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고로 무즙이나 멸치 다시마 물은 익힌 거니까 별 효과가 없을 것이고요. 이 쨍한 맛은 생무와 소금과 물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로 화합하는 조화에 있습니다. 고로 무가 좋아야 하고 요, 물이 좋아야 하고요, 소금이 쓰지 않아야 합니다. 유기농 무, 생수, 죽염으로만 담그면 별 탈 없이 쨍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무즙이나 다시마달인 물은 고추김치 담을 때 양념 버무릴 때나 넣으세요. 1.물 반컵에 찹쌀가루 한스푼 쯤 개어 물 한컵을 팔팔 끓을때 사르르 넣어 끓여 놓습니다. 1. 김치 담을 용기의 반절 정도 생수를 붓고 위 풀과 죽염을 약간 짭짤하게 풀어서 다른 그릇에 부어놓습니다. 짭짤하게 함은 열무를 절이지 않고 직접 담는 < 안절이는 김치>를 담기 위해서죠. 2.열무를 살살 씻어 자르지 말고 물기를 빼 놓습니다. 3.무는 열무뿌리가 작으면 큰무를 반도막쯤 나박나박썰고요. 4.풋고추, 쪽파(대파는 느른해서 안 좋음), 사과, 배,등을 준비 합니다. 5. 맨밑에 무한켜, 그 위에 열무 한켜 가지런히 그 위에 4 번을 서너개씩 골고루 한켜씩 놓고 6. 준비한 재료가 다 될 대까지 이런 순서로 한켜씩 깝니다. 살살 하세요 풋내 아나게요. 7. 맨 나중에 소금 푼 1번 물을 사르르 부어서 딤채에 한달만 익히세요. 쨍한 맛이 사이다 저리 가라 입니다. 8.김치는 시간을 먹는 발효 음식인고로 짜게 담아 빨리 익히는 게 최악입니다. 거꾸로만 하면 됩니다. 안짜게 해서 서늘한 온도로 한달 이상 오래 익혀야 제맛을 냅니다. *고추배추통김치는 이런식으로 물만 안 부면 됩니다. <안 절이는 김치> 검색 해보세요. 그럼 맛있는 열무김치 성공하시면 성공기?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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