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물품들이 왔네요...
기대반, 설레임 반으로 상자를 열어봤어요... 대체 박콩과자란 놈이 어떻게 생긴 걸까? 청국장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지라 대개 궁금했거든요..
몸에 좋다하여 아이들 먹여볼려고 샀는 데 하나 집어 먹어봤는데,, 단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져 인지 좀 먹기가 그렇더군요.. 큰 아이두 하나 먹고는 안 먹으려 하구.. 아~ 이거 큰일났다 싶더군요.. 반품하자니 송하선생님께 죄송하고, 또 두자니 정성으로 만드신 제품이 홀대받다 나중엔 결국 ~~
한참 고민하던 중 작은 아이가 들어오길래 혹시나 하구 먹여봤더니, 얘는 암말 없이 먹네요.. 휴 다행이다 싶더군요...
그런데 이 박콩과자를 분쇄기에 갈아서 된장끓이거나 할때 넣어도 되나요?
아님 다른 활용도가 있을 지.. 해 보신 분 있으시면 가르쳐 주세요~♡♡
참...
함께 보내주신 사과 너무 맛이 있네요... 제가 사과 함 맛보구 싶다구 해서 넣으신 건지 모르겠네요.^^ 아삭아삭하면서 먹을 수록 단맛이 나는게.. 왜 못난이 사과라구 하는 지.. 이쁘게만 생겼던데..ㅎㅎ
송하 선생님! 보내주신 과일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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