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 미안한 일입니다.?

글쓴이:

김희규

등록일: 2003-09-20 10:02
조회수: 596

ː[정희정님께서 남긴 내용]
ː방금 택배 받았습니다.. 오전 9시 10분~!!
ː15일에 택배 보냈는데.. 당일배송이라는 큼지막한 스티커도 붙여있구..
ː그런데 20일 오전에서야 오다니.. 아무리 택배물이 많아서 느려졌다지만..
ː그 노란모자 정말 너무 한것같습니다~!!!
ː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버려야하는건지.. 청국장이 신맛나는거 첨이라서..
ː
ː(박콩과자는 넘 맘에 드네요.. 첨 먹어보는건데.. 냄새도 그리 안나고 바삭하니..^^)

지금 택배물량이 갑자기 폭주한것은 사실은 사실인 모양입니다.
다른 회사에 문의하여 보아도 그것은 사실인모양인데
노랑모자 이놈들 내부적으로 무슨 트러블이 있는모양입니다.
그렇지 않고야 이렇게 상식을 벗어날수 없는것이거든요.

우리가 청국을 일부러 상온에 놓아두어 실험을 해보면
청국이 온도는 높은데 숨이 막히면 그렇게 바실바실하고 신맛이 납니다.
그걸 생식하기는 마땅치 않으니 국끓여 드시고 차후
전체 상황파악하여 리콜조치하겠습니다.

미안한 일입니다.

*^^* 2000-01-01 00:00:00 [삭제]

그런데.. 국 끓이면.. 국이 신맛나는건 아니겠죠?

*^^* 2000-01-01 00:00:00 [삭제]

원래.. 생으로 먹으려고 주문한건데.. 정희정

*^^* 2000-01-01 00:00:00 [삭제]

그리고 송하선생님께서 미안해할일은 아닌듯합니다.. 택배회사 잘못이지~!! 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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