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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현선옥님께서 남긴 내용] ː저두 다른님들처럼 지금 맛있게 튀밥 먹고 있어요 선생님~^^* ː임신중이라 자꾸 먹을것이 당기는데, 튀밥은 이리 먹어두 부담이 없네요... ː보내주신 박콩과자랑 포도즙 자알~ 받았습니다. 어찌나 단단히 여미셨든지 ː선생님의 꼼꼼한 성격을 알수 있겠던걸요. ː오늘 보내주신 선물?은 잘 받았고 내일 입금하려구요. ː포도즙45000+박콩과자34000+튀밥2000=81000원이죠. ː ː그리고 선생님, ː궁금한게 있어서 여쭤요 . ː포도즙표면에 보면, ː유통기간이 제조일로부터 8개월이라고 하셨는데, ː포도즙맨위에 날짜가 있어요. 20030115 ː이것이 제조일자인가요? 그럼 유통기한이 넘은게 아닌가 ː그럴리는 없겠지만 설명 부탁드리구요^^. ː그리고 상품소개란에 보니, ː포도즙에 상당한 알콜끼가 있다고 하셨는데, ː저같이 임신중인데 먹어두 되는지요? 이것두 조심스럽게 여쭙니다. ː ː선물 대단히 고맙구요, ː또 조망간 주문드릴께요. ː사모님과 행복한 밤 되세요. ː 택배비 문제입니다. 포도즙 가격은 택배비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그 포도즙이 택배비가 들어있지않는 물품을 업고가기에 업혀가는 다른 물품은 택배비를 부담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박콩과자가격은 34,000 원이 아닌 30,000 원입니다. 포도즙 유통기간 문제입니다. 거기에 찍혀진 20030115 는 지난 1월15일날 만들었다는 뜻입니다. 기록대로라면 유통기한이 지난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리집에서 다른포도농가가 포도즙을 위탁가공하여 가져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분들은 냉장이나 냉동설비가 대체적으로 미비하기 때문에 그분들이 적합한 보관조건이 아닌 상태로 보관하다가 문제가 될수있는 부분을 감안하여 적정한 기간을 정해놓은것이며 우리의경우는 가공즉시 상자에 담아져 -3 도 온도에서 내용물이 얼라말라한 상태의 쎄미냉동에 들어가 출고할때도 가급적 늦은시간에 보내고 그다음날 도착토록하여 최대한 변질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위탁가공과 자체가공의 포장지를 별도로 만들면 좋을일이나 그 포장지 한번 인쇄하는데 기본료가 300 만원이라는 금액이 부담스러워 엄두를 못내고 있는게 지난겨을 포도즙을 70 여상자 만들어 5상자가 남이있는데 그거 택배비와 상자값 제하면 210 만원에 불과할정도로 자체제조는 미미한 양입니다. 결론은 기재한 내용과 실제 변질가능성과는 차이가 나므로 안심하고 드시기를 부탁드리는것입니다. 일반 물은 0도에서 얼기시작하나 과일즙은 당도가 있어 영하 4도까지도 얼지는 않습니다. 이게 얼음으로 얼정도로 온도를 낮추면 얼음으로 바뀌면서 체적이 10% 증가하여 팩이 파손될 염려가있어 얼음으로 내려갈정도로 온도를 낮출수가 없습니다. 알콜도수 문제입니다. 그 알골도수가 2 % 정도 되기에 그걸 술이라 할수없는정도로 미미합니다. 그거 한봉으로 취한다 할수없을것입니다. 알콜기를 느끼는 정도이기에 임산부의 경우도 별 문제는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가지로 소규모 농가의 이런저런 사정을 살펴주시기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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