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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가끔...너무한다 싶게... 뒷북을 치는 아줌네들이 있어요... 같이 다 주문한다구 법석떨때... 가만히 있다가... 택배 받았다구 하면 그때서 주문해달라구 하니... 가루청국을 보더니 그걸 주문해 달라네요...두집이서... 지난번 무즙두 그러더니...쯧쯧쯧... 혹시 돈추장이 있는지요...저두 맛보구 싶은데... 있으시면 가격 알려주시구 같이 보내주세요... 지난번 것과 같이 입금할께요...지난번 금액 236,000 236,000 + 54000 + 돈추장값 = 290,000 + ? - - - - - - -Re - - - 주은씨 고맙습니다. 다들 그렇게 잘돌아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괜히 택배비 추가만 아깝네요. 지난번 고추가루 조금 보낸다 해놓고 어디 공간도 없고 마누라한테 고추가루좀 가져오랬더니 입을 삐쭉거리길레 그냥보냈는데 어제 부산에서 친정다니러온 조카하고 마누라 밤새 고추방아 찧을려고 고추를 다듬어 놓았네요. 그게 다듬어 다시 말려보면 대략 무게로 15% 이상이 황당하게 날라가 버리거든요. 석양에 방아찧어오면 한주먹 같이 보낼께요. 그것도 어찌보면 뒷북아짐 덕입니다. 그리고 오늘 돈추장이 같이갑니다. 그게 거금 40000 원이라 너무비싸게 받아 미안합니다. 그러나 나도 별수 없어요. 워낙이 비싼재료만 들어가니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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