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보우가족님들의 고향 노부모님께서 이번 매미로 인해 벼가 쓰러져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면 전해 주세요, 경비들어 수고하신 것보다 그대로 두고 논에 물만 빼버리시는 것이 낫다는 것을 전해주시기를 50여년 생각하며 농사하는 지혜입니다. 原始的인 농사법을 추구하려 애쓰는 농민입니다. 보우가족 여러분의 건강한 나날이 되시기를 빕니다. ------<>--------<>----- 태풍으로 벼가 쓰러졌으면 금년에는 어려운 농가에 날씨마져 내내 좋지않아 피해가 크게 예상되는데 태풍까지 지나가는 불행이 겹칩니다. 피해가 가벼웠으면 하는 마음으로 벼가 도복된 농가를 위해 당부 말씀드리고자합니다. 이번 "매미" 태풍으로 인해 쓰러진 벼는 논물을 잎이 쉽게 일어날 수 있도록 논물을 즉시 빼주고 묶어 새우는 것보다 그대로 두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지난해 루사(8,31-9,1)가 할퀴고 간 뒤 우리 지역벼는 이앙답이나 직파답이나 손을 대지 못할 정도로 땅에 도배하듯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확실하게 확인된 결과인데 묶지 않는 것이 스스로 고개를 들어 결실이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앙벼도 볏대가 부러지고 줄 사이 공간으로 벼이삭이 땅에 닿아 발아하는 약점이 있는데 지난해에는 여름에 논을 잘말려서인지 문제가 되지않았고 직파답은 볏대가 부러지지않으며 거의 차곡차곡 이삭이 위로 올라와 있으므로 절대로 묶어 세우지 말고 바로 논물을 빼주어 잎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임을 알기 바랍니다. 묶지 않는 것이 더 고생하여 묶는 것 보다 낫습니다. 도복이되면 3일 내에 묶어 세워 벼가 결실될 때까지 묶은 벼가 쓰러 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우리나라 기후로 보아 거의 불가능 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묶는 품싻과 경비 등을 감안해서라도 바로 물만 빼서 고개를 들도록 조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행스럽게도 태풍 이후에 위성 사진을 보면 날씨가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89, 8, 29(?) 태풍으로 3000평이 모두 쓰러져 40여명을 들여 묶어 준 경험이 있는데 그후 재차 쓰러져 철저히 실패한 이 후 절대로 직파 벼는 묶지 말도록 하여 왔습니다 , 그 것이 정답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http://rice21.wo.ro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이전 20개] 1 .. 2801 2802 2803 2804 2805 2806 2807 2808 2809 2810 2811 2812 2813 2814 2815 2816 2817 2818 2819 2820 .. 3029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