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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찌꺼기라는 말이 해 놓고보니 좀 그렇군요 대전의 정우택 동지님 말같이 초알짜배기라고 쓰는것이 기왕 주고 받는것 기분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걸 말통에 담아 놓았는데 너무 무겁고 너무 많고하여 불편한데 이게 다행히 효과나 있으면 넘어가겠으나 무효과이면 그도 미안한일이라 저번 매실액 보냈던 제법 큰통에 담아 보내려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계속하여 나오는거라 나중에라도 또 다른분들이 효과가 무던하더라 한다면 계속하여 보내드리도록 하겟습니다. 엄청 비싼 음용식초를 목욕하는데 사용한다는데는 아깝기도하고 미안하기도하여 초 밑자리를 재활용해볼까 하느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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