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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농원이 티브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정도로 복잡하지는 않았습니다. 나름대로 이곳만의 정서가 있습니다. 송하 선생님 말씀대로 찬정 오라버니 같은 심정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보통의 온라인 쇼핑몰같은데가 아닌 것은 확실하구요. 또한 그답변 스타일도 보우농원 만의 스타일이라구나 할까요?. 물론 처음 오신분들한테 조금은 익숙지 않고 언짢을 수도 있지만 그동안의 게시판이나 영농일기등을 읽어보시면 이곳 분위기에 익숙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마 송하 선생님 요즘 심정은 티브이 괜히 나왔다는 생각 조금은 하실거란 제 생각입니다.(사실 저도 요즘 게시판 보면 정신없거든요) 일반 온라인 쇼핑몰같이 똑똑 부러지게 딱 맞고 계산하구 그런 곳이 아니거든요. 주문하면 가끔 빼먹기도하구 더가기도하구 그래도 서로 불만 별로 없이 보내지 못했으면 한개 더보내고 더온 것 있으면 반품않고 이웃과 나눠먹고 그럽니다. 그래서 사실은 여기 화면 우측 상단의 상품소개도 식구 많아져서 조금 복잡하다구 보우농원 식구들이 요청해서 겨우 만든 것이구 아마 송하 선생님 심정으로는 그것도 내렸으면 하는 속마음이실 겁니다. 친청오라버니가 어디동생한테 돈받고 보내냐는 그런 심정이랄까요. 서로 알아서 챙기고 보내주고 그러는 곳이 여기랄까요? 그래서 여기는 먹거리에 대한 값도 정액제라기본다는 총액제의 개념이 더큽니다. 총액에서 먹거리값을 까나가고 모자라면 더입금하구 여기서는 반품도 없고 환불도 없습니다. 서로 알아서 계산하는 곳입니다. 조금더 익숙해지면 좋은 가족이 될 거라 생각하고 사람사는 냄새 많이 많이 맡길 기원합니다. 괜한 소리 길어졌습니다. 미안합니다. ː[조윤정님께서 남긴 내용] ː기분 나빴어요,,지나친 걱정이라니.. ː ː그건 사람마다 틀린거 아닌가요?.. ː ː저도 고객인데,,그런식으로 답변하신건 잘못됐다는 생각이드네요.. ː ː저희 엄마가 알아보라고 하신 거니까.. ː ː저희 엄마 핸폰 남길께요,,확인하시면 바로 지워주세요,, ː ː유숙자 017-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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