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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가 많이 오셨지만, 다행히 제가 사는 곳은 적게 내렸습니다. 작년 이맘때, 물피난을 갔었지요. 처음 겪은 일이라서 어찌나 마음을 조렸던지요... 김선생님댁도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고추장 담그신 이야기 읽으면서 침이 꿀꺽~ 하고 넘어갔었지요. 마이너스건강식을 실천하면 매운맛을 잘 못 먹게 되지요. 마음으로는 밥에 썩썩 비벼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제게는 인연 없는 고추장이지만, 선물용으로 쓰고 싶어요. 계속 연구하셔서 맛있는 고추장 담가주세요. 김선생님댁의 ‘과일즙 맛’은 모두에게 맛있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애 아빠가 거래처에 선물을 하고 싶어해서 주문 올립니다. 그리고, 제가 선입금 예약했던 황매실이 다 온 것인지요? 처음 예약 받으실 때 저는 두 통(식초병에 소분하기전)을 예약했고(7월 15일, 124,000원 입금) 소분한 매실 3병(7월30일 60,000원 입금)했습니다. 그런데, 보내주신 것은 7월 21일 3병, 8월 13일 4병을 받았어요. 확인해 보시고 보내주시는데, 남은 공간에는 ‘특선 배식초’를 넣어주세요. 항상 웃음과 건강함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어단리에서 인사드립니다! **주 문 내 역** 1. 배즙 1 박스(선물용) - 보내실 주소 : 강원도 강릉시 포남 1동 1092-3번지 귀뚜라미 보일러 강릉대리점 - 이 름 : 박 영동 - 전화번호 : 033-643-3404 2. 배즙 1박스(저희 집으로), 엎혀서 오는 박스물품은, 위의 문의내용 확인 하신 후에 보내주세요. ** 오늘, 350,000원 입금 했습니다. 큰 명절을 앞두고 결재 하실 일도 많으실 터인데, 일찍 입금을 못해드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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