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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선생님께.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왔더니..선생님께서 그간 편찮으셨군요. 저희가족은 지난해 7월 남편 공부차 미국 필라델피아로 건너오게되었어요.준비하느라 너무 정신이 없어 연락도 못드리고 떠나왔고 또 적응하느라 그간 분주했었지요.얼굴 한번 뵌적 없지만 늘 선생님의 귀한 먹거리들을 먹으며 감사하고 존경하고 있었기에 늦었지만 새해 인사라도 여쭐까싶어 들어왔더니 그간 힘든일이 있으셨네요. 그래도 그만 하시다니 정말 불행중 다행입니다. 재활 운동 열심히 하신다니꼭 건강해지시리라 믿습니다.선생님 힘내세요.떠나오기전에 꼭 한번 뵈옵기를 희망했었는데 여유가 되지않아 나주에 갔어도 연락 못드렸었어요. 공부가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한국 가면 꼭 찾아뵐수 있도록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송하 선생님 화이팅! -> 2012년01월04일 03시39분56초에 추가된 내용입니다. 새해엔 선생님께도 보우옹원에도 좋은 일들만 있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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