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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날씨 잘 이기시고 드디어 퇴원을 하셨군요. 넓으신 품성이 입원으로 더 연단이 되셨으니 이제 도사님 반열에 오르시겠습니다. ^_^ 그래도 얼마나 농장 일로 고심하셨겠습니까? 자연은 무심하지 않고 더구나 눈, 코, 귀까지 달려 있고 사람 마음도 훤히 보고 있기에 흙농장 배는 지들 혼자 알아서 다들 잘 크리라 생각 했습니다. 19 일에 보우농원에서 뵜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퇴원 축하 점심대접하고싶습니다. 부러진 뼈는 더 단단하게 된다니 이제 힘?쓰실 일만 남았습니다 *^_^* 흙농장의 배가 잘 크기를 빕니다. 언제 배 맛 보러 한번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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